한 문장을 한 번에 이야기할 수 있게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연습을 하면 좋다. 한 문장을 자꾸 끊어서 이야기를 하면 듣기 좋지 않다.
흉식 호흡을 하면 가슴이나 어깨를 들썩거리게 된다. 코부터 가슴까지만 호흡하기 때문에 짧은 호흡을 하게 된다.
복식 호흡은 배 근처만 들락날락하게 된다. 코부터 배까지 호흡하기 때문에 긴 호흡이 가능하다. 또한 호흡을 들이마시면 횡격막이 수축되고 팽팽해진다. 따라서 소리를 튕겨낼 수 있고 소리에 힘을 실을 수 있다.
복식 호흡 순서
-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 배가 나온다.
- 입으로 천천히 내쉰다.
팁을 주자면, 말을 하면서 배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배가 들어가야 한다.
평소 내가 어떻게 호흡을 하고 있는지 인지하지 못한 채로 살아왔는데 오늘 이후로는 복식호흡을 틈틈이 생각하며 신경 써야겠다.
'스피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일차 발음법 (아투, 혀짧음, 사투리, 새는 발음, 비음 등 교정) (1) | 2024.02.06 |
---|---|
5일차 실전훈련 (속도 맞춰서 발성해보기) (0) | 2024.02.05 |
4일차 발성법 (목소리 찾기, 목소리 빠르게 바꾸는 법) (0) | 2024.02.04 |
3일차 실전훈련 (속도 맞춰서 호흡해보기) (0) | 2024.02.03 |
1일차 오프닝 (문제점과 목표 설정) (0) | 2024.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