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27일차 전화상담 (TM)

hello_ 2024. 2. 27. 23:49

전화를 할 때 상대방이 더 친근하게 느끼게 하는 방법

  1. ‘ㅎ’ 첨가
    더 친절하게 들리는 경향이 있다. 앞에 단어를 살짝 끌어준다는 느낌
    예) 최대한 빠르게 도와드리겠습니다. → 최ㅎ대한 빠르게 도와드리겠습니다.
    혹시 → ㅎ혹시
  2. 먹는 호흡
    말 시작 전 짧게 호흡을 마시는 느낌
    예)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 ‘호흡 먹고’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3. 끝음 이어받기
    상대방의 끝음과 비슷한 톤으로 말을 시작한다. 끝음을 이어받지 않으면 말이 뚝 끊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예1) 전화 신호가 자꾸 끊겨요.↘
    ↘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예2) 접속할 때마다 자꾸 광고가 떠서 불편해요. ↗
    ↗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예3) 제가 번호를 잊어버렸어요.↗
    ↗네, 번호가 궁금하시군요?

오늘 강의는 글로 설명하기에는 어려운 것 같다. 직접 예시로 들어보니 더 친절한 느낌을 받았다. 아주 사소한 디테일에도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